관악구 전통야외소극장 새단장 4월부터 본격 운영
고유의 멋과 볼거리 가득한 전통 혼례식장 운영, 전통놀이 및 전통예절 체험
관악구가 낙성대공원 내 ‘관악구 전통야외소극장’을 재정비하고 4월부터 전통혼례, 전통놀이 및 예절교육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관악구 전통야외소극장’은 전통혼례, 전통놀이 및 예절교육 체험을 정기적으로 운영, 내·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미풍양속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구의 대표적 관광명소다.
전통혼례는 관악산의 정기를 받은 낙성대공원에서 열린다.마당은 식장, 안채는 폐백실과 신부대기실로 주변에는꽃 계단을 만들어 고유의 멋을 더한다. 또한전통 혼례 교육을 받은 전문 집례·집사가 혼례를 진행한다.
전통놀이 및 예절교육 프로그램은 △생활예절 △전통놀이 △다도예절 △서예교실로총 4가지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중 2가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 원하는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다. 관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원아와 관악구민은 무료이다. (☎02-885-6145)
김정혜 기자
재창간 428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