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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61억 5,700만원 편성
기사입력  2009/04/03 [00:00] 최종편집   

■제166회 관악구의회 임시회(6-1)
사회안전망 구축, 청년・어르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중점

제166회 관악구의회 임시회가 지난 3월 9일(월) 오전 10시 30분 11일간 회기일정으로 개회돼 200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추경예산안을 최종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구청 김기호 기획재정국장은 200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을 통해 “이번 추경예산안은 저소득층 및 실직자 생계지원 관련 사회안전망 구축사업과 청년・어르신 등 일자리 창출사업,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경기부양 투자사업 등 재정 조기집행과 연계한 상반기 집행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경을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제1회 추경재원의 총 규모는 61억 5,700만원으로 재원은 부동산 교부세를 비롯해 추가로 교부된 조정교부금과 국시비보조금, 재산매각 수입, 교통유발부담금 징수교부금으로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관악구 2009년도 전체 예산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1.8%가 증가한 3,457억 9,100만원이 되었다. 특히 제1회 추경예산안 세입규모는 61억 5,700만원이나 세출규모는 72억 1,800백만원으로 밝혀져 주목을 끌었다.

즉 당초 본예산에 편성된 세출규모 가운데 10억 6,100만원을 절감하여 추경예산안에서 세입규모보다 더 많은 세출규모를 확보한 것이다. 세출 절감 내용에서는 구청장 기관운영 업무추진비를 포함한 모든 시책업무추진비 일괄 10% 절감, 필수경비를 제외한 일반 운영비에서 5-10% 자율 절감, 해외여행경비 축소 및 도시주거환경 타당성용역 취소 등으로 총 10억 6,100만원을 절감하여 세입규모 61억 5,700만원을 포함해 세출규모가 총 72억 1,800만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번 추경예산 72억 1,800만원의 재원은 일자리 창출분야에 예산의 38.6%인 27억 9,100만원이 배분돼 공무원 신규 실무수습 임용,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클린코리아 및 클린파크 도우미, 장애인 편의시설 등 총 84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서민생활 안정지원 분야에 예산의 11.6%인 8억 3,600만원이 배분돼 틈새계층에 대한 최저생계비 지원, 독거노인에 대한 전통시장 장보기 지원, 성장기 저소득층 청소년들에 대한 안경맞춤 지원, 관악 푸드마켓 이전을 위한 임차비용, 중등사이버스쿨 운영 등에 예산이 투입된다.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예산의 7.6%인 5억 4,400만원이 배분되고, 복지시설 확충 분야에 예산의 17.9%인 12억 9,400만원이 배분되며, 건설 및 투자사업 분야에 예산의 21.8%인 15억 6,800만원이 배분돼 보라매중간집하장 환경정비를 비롯해 남부순환로 활성화를 위한 개발방안 용역, 버려진 지하수를 활용 친수공간을 제공하는 도심 속 실개천 만들기, 서울대 주변 걷고 싶은 시범거리 조성 등 상반기 조기집행 가능한 투자사업에 대하여 사업비가 반영되었다.

그밖에 지체장애인 편의센터 운영, 의회청사 개보수,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등 경상사업비에 예산의 2.5%인 1억 8천 5백만원을 배분하였다.

한편, 제1회 추경예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주순자, 부위원장에 이동영, 위원으로 권오식, 김순미, 박화석, 이만의, 이성심, 임춘수, 장동식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구청 집행부가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각 위원회로부터 이틀간 예비심사를 거쳐 13일(금) 예결특위에서 최종심사를 통해 조정될 전망이다.

옥영미 기자
재창간 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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