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도림천 생태하천복원공사를 시행하기 위해 신림 ・ 봉도 복개주차장, 청소년문화광장 등 복개시설물 총 685m를 지나 3월 1일(일)부터 철거에 들어갔다.
봉림교~봉천천 합류지점 사이 도림천 상부에 설치되어 사용되어오던 복개시설물에 대하여 철거를 시행해 청소년문화광장부터 봉도 거주자우선주차장, 봉림교 신림주차장까지 400m 구간을 3월에 철거하고, 갑을 아파트 앞 거주자우선주차장 285m 구간을 6월경 철거할 예정이다.
이번 철거작업 이후 도림천 생태하천 복원공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해 호안정비, 조경, 식생, 자전거 도로, 산책로, 체육시설 등 주민편의 시설을 설치하여 금년도 12월까지 봉림교~봉천천 구간 도림천 복원사업을 완공할 계획이다.
백승순 기자
재창간 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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