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위한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 각 단체에서 이어져
관악구에서는 김장철을 맞이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스레 담은 김치를 전달하는 김장나눔 행사가 각 단체 회원들의 참여와 봉사로 이루어져 주목받고 있다.
관악구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11월 15일, 16일 양일간 김장나눔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17일에는 신림동 새마을부녀회, 조원동 노인복지후원회에서 진행되었다.
낙성대동 주민자치위원회‧낙성대동 새마을부녀회 합동주관으로 11월 21일 김장나눔 행사를, 은천동 및 보라매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11월 22일에 김장담그기를 진행했다. 행운동 직능단체연합회에서는 11월 23일에, 바르게살기운동관악구협의회는 11월 24일 김장담그기 행사를 각각 진행했다.
서림동 새마을 부녀회는 11월 29일에, 삼성동 및 성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30일, 신원동 주민자치회는 12월 1일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많은 단체에서 사랑의 김치를 전달하여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따뜻하게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여러 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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