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제3선거구 출신 서울시의회 이남형 시의원(신사, 조원, 미성, 난곡, 난향)은 오는 2월 20일(금) 개최될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졸업식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수여받을 예정으로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남형 시의원은 효과적이고 수준 높은 의정활동과 사회복지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지난 2006년 9월 단국대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에 입학한 이후 50대 후반이라는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학문에 정진한 결과 ‘노인인력지원 사업 참여가 노인의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석사논문을 통과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남형 의원은 그간 2년 6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대학원에서 체계적으로 사회복지를 공부한 결과물을 우리사회의 노인문제를 비롯해 여러 각도로 의정활동에 접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백승순 기자
재창간 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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