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체험과 공연 유아자연배움터’ 참가자 모집
관악구가 유아들이 숲속에서 자연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9월 24일(금), 25일(일) 양일간 4개소에서 총 8회 ‘숲 체험과 공연이 함께하는 관악 유아자연배움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삼성동 유아자연배움터에서 숲 관련 직업탐방 ‘숲자니아’ ▲도시농업공원에서 곤충을 추리해 보는 ‘모여봐요 곤충의 숲’ ▲국사봉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미션 ‘별별 국사봉 오락길’ ▲남현동에서 동화 속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숲에 동화’를 각각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각 배움터별로 우드스피커, 나무곤충, 자연향 스프레이, 곤충배양기 등을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다. 12시에는 ‘도토리 합창단’, ‘서경뮤직’, ‘모리’와 그룹 ‘네살차이’의어쿠스틱악기공연 등 가족과 함께하는 숲속 작은 음악회가 준비되어 있다.
접수는 아동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9월 14일부터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유아자연배움터’를 검색하여 신청할 수 있고 비용은 3천원으로 인터넷을 통해 납부가능하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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