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비즈니스 스쿨 파운드 관악’ 성과공유회 성료
로컬크리에이터 25명 배출, 20개팀 중 6개 우수팀 선정 창업지원금 혜택
관악문화재단은 지난 9월 16일(금) 싱글벙글교육센터 다목적강당에서 9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2022 로컬 비즈니스 스쿨 : 파운드 관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로컬 비즈니스 스쿨 : 파운드 관악’은 청년 인구 비율이 높은 관악구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37명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 및 육성하고, 지역성과 관악형 로컬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최초 베이직 로컬 컨셉(BLC) 이론 과정을 도입한 청년창업 육성지원 프로젝트이다.
이날 공유회에는 총 20개 팀의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독창적인 사업 아이디어모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측은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 우수 팀에게 사업모델 구체화 및 고도화를 위한 창업지원금 총 3천 1백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관악 HCN, 서울신용보증재단 관악지점, 어반플레이, 개항프로젝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8인의 심사위원들은 장시간에 걸쳐 베이직 로컬 컨셉(BLC) 완성도, 성장 전략, 실현 가능성, 지원금 사용계획의 적정성을 중심으로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우수사업 모델은 ▲신림동 중고거래 마켓 ‘신림콘벨리’(오하준/대상), ▲동네크리에이터플랫폼 ‘동네살롱’(박상아/최우수상), ▲친환경 마켓 ‘가치소비트렌드샵’(배소정/최우수상), ▲장례 지도 서비스 ‘Remember Me’(유다슬/우수상), ▲테마가 있는 체험 서비스 ‘끼릿’(임선아/우수상), ▲나전칠기 원데이클래스 ‘칠한친구’(김미은/심사위원장상)가 선정되었다.
관악문화재단
재창간 4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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