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헌동, 이웃과 나누는 ‘식품나눔의 날’ 운영
인헌동은 지난 9월 1일(목) ‘식품나눔의 날’을 운영해 지역 내 37개 기관으로부터 총 1,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받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계속되는 코로나19와 최근 수해로 인한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낙성대새마을금고, 은아유치원,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인헌시장상인회 등 37개 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아이들의 직접 모은 기부 물품과 함께 인헌시장 50여개 점포 상인들이 각자 운영하는 점포의 신선식품과 상품을 십시일반으로 기부했다.
정경주 인헌동장은 “이번 나눔의 손길은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수재민과 저소득가정에게 구별되어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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