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청소년 세계문화체험’ 9월 24일까지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 내 초등학생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2022 청소년 세계문화체험’을 9월 24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2022 청소년 세계문화체험’은 딱딱한 이론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방과 후교육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청소년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운영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9월 24일까지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 총 8회 과정으로 진행하며, 오는 10월 8일 관악구청 광장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것을 토대로 ‘청소년이 만드는 문화행사’에 참여하며 마무리된다.
구는 모든 프로그램을 실습과 체험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돕고, 토론과 행사준비를 통해 소통 능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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