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싱어송라이터 발굴 위해 참가자 모집
창작곡 콘테스트 ‘Be The Star 콘테스트 시즌2 아.마.도’ 9월 15일까지 공모
관악문화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오는 11월 1일 신예 싱어송라이터 발굴을 위한 창작곡 콘테스트 ‘Be The Star 시즌2 아.마.도’ 개최를 앞두고 9월 15일(목)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Be The Star 콘테스트 시즌2 아.마.도’는 신예 아티스트들의 예술활동과 지역문화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아.마.도’는 ‘아티스트 마음대로 도전하라’의 줄임말이다.
올해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Be The Star 콘테스트’는 작년 시즌1과 비교하여 ‘자유주제 창작곡 공모’, ‘본선 규모 확대’ 등 사업 내용을 보완하여 예년보다 더욱 확장된 콘테스트를 기획하였다.
이번 공모는 가창 포함 작곡, 작사, 편곡, 연주가 가능한 개인 또는 그룹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음 ‘ㄱㅇ’을 소재로 한 자유주제 창작곡 1곡 가창 또는 연주 영상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02-828-5854/5852)
본 공모 심사는 전문가 예선과 시민참여 본선을 통하여 진행되며, 대상 1천만 원, 최우수상 3백만 원, 우수상 2백만 원 등 최종 선정 3팀에게 총 1천 5백만 원의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음반 제작 및 유통, 관악구 주최 무대 초청의 기회까지 주어질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한 TOP10에게는 개별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는 창작곡 영상 제작 및 홍보까지 지원하며, 최종 TOP3 선정팀은 전문가 디렉팅을 통한 양질의 음원 제작 및 유통 등의 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다.
온라인 사전투표는 관악문화재단 공식 유튜브(관악문화재단TV)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본선 진출팀(TOP10) 개별 라이브 영상의 ‘좋아요’ 수와 조회 수를 집계하여 이를 본선 심의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본선 경연은 오는 11월 11일(금) 오후 7시부터 관악아트홀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온라인 생중계 또한 마련될 예정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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