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청에서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는 박준희 구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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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구청장과의 만남 ‘관악청(聽)’ 운영 재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탄력적 운영 계획
관악구가 구청장과 주민 간의 직접 만남의 공간인 ‘관악청(聽)’ 운영을 재개해 구민 누구나 사전 접수를 통해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장과 만날 수 있다.
‘관악청(聽)’은 주민 누구든지 구청장을 편히 만날 수 있는 열린 구청장실이자, 이웃끼리 모여 담소를 나누는 주민 사랑방이다.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공약실천 1호인 ‘관악청(聽)’은 주민들의 호응 속에 운영했으나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제한적·부분적으로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열린구청장실 ‘관악청(聽)’의 제한적 운영에도 박 구청장이 진행한 면담은 총 108회로 430여건의 민원을 접수하고 620여명의 주민을 만나 다양한 고충과 민원들을 해결하고 직접 챙겼다.
한편, 구는 현장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이동관악청(聽)’을 연중 확대 운영하여 어르신, 학부모, 여성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공간의 제약 없이 모든 주민이 온라인상에서 토론과 제안, 주민투표까지도 할 수 있는 ‘온라인 관악청(聽)’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구정참여를 이끌어 가고 있다.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데이트’ 예약신청 및 문의는 온라인관악청 또는 열린민원실(☎02-879-5142~4)로 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내가 뽑은 구청장을 쉽게 만나야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본의 아니게 주민과의 만남이 소홀해져 아쉬움이 너무 컸다”며, “현재도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지만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주민을 직접 만나 이들의 고민과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직접 얘기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선 8기 시작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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