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취업·노동상담실’ 지하철역사 현장 운영
관악구가 구직자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침체된 고용·노동현장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지난 6월 30일(목)부터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은 주민들의 접근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상담실을 설치하고 직업상담사 등 해당분야 전문가를 배치해 현장에서 ▲취업상담 및 알선 ▲일자리정보 제공 ▲노동법률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밀착형 취업지원 서비스다.
일자리정보 제공 및 취업상담은 관악구 일자리센터에서 임금체불, 노동인권 등 노동문제에 대한 상담과 법률지원은 관악구 노동복지센터가 담당한다.
상담실은 오는 6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8시(취업상담 : 14시~17시, 노동상담 : 17시~20시)까지 운영되고, 폭염기간인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미운영된다. 장소는 지하철 서울대입구역 봉천역 방향 개찰구다.(☎02-879-6673)
한편, 구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지난 2019년 신림역, 서울대입구역에서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을 운영하며 취업상담, 구인상담, 구직등록 등 총 269건의 운영 실적을 올린바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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