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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임춘수 기초의원 ‘의정대상’ 수상
■전국지역신문협회 주최 ‘의정대상’ 수상자 지상인터뷰
기사입력  2022/07/06 [00:43] 최종편집   

 

▲ 관악구의회 임춘수 의원 수상장면 

 

전국지역신문협회 주최 의정대상수상자 지상인터뷰

관악구의회 임춘수 기초의원 의정대상수상

 

전국지역신문협회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수상 소감은?

 

우선, 뜻 깊은 상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것은 지역주민들의 응원과 지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여러분의 복리증진에 더 열심히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관악구의회 최초로 6선 의원으로 연속 당선되었는데 비결은?

 

지역주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6선 의원으로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새벽부터 지역을 순찰하는 것으로 시작해, 지난 19년간 은천초등학교 교통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이던 아이들이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어, 또한 훌쩍 자라서 성인이 되어 다시 찾아오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회기가 없는 기간이라도 의회에 매일 들어와 민원을 챙기고 있습니다. 민원접수 건수가 비공식적으로 가장 많은 의원이 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지역에서 변함없이 열심히 일하다보니, 지역의 성실한 일꾼으로 주민들의 입에서 불러주시고, 계속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역에서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다면?

 

은천동의 국회단지길에서 어김없이 교통봉사 활동을 할 때인데, 대형트럭이 약국으로 곤두박질한 교통사고가 있었고, 본 의원이 대형트럭이 내려오는 순간, 사고를 예감하고 소리를 질러 학생들의 목숨을 구했던 일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당시, 국회단지길은 경사도가 관악구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무척 가파른 곳으로 주민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지역이었습니다. 5대 때 이곳의 안전을 위해 보행권 확보를 주민공약사항으로 제시하였고, 구정질문 등의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에 강력히 요구하던 때였습니다. 사건 이후 관악경찰서와 집행부의 신속한 대처로 보행권 확보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때 지역 주민들께서 보다 안전해진 국회단지길을 보며 좋아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이 사건으로 여러 방송매체 등 언론에 보도되었고 경찰서에서 감사장을 수여하기도 하였으며, 지금까지도 주민들 사이에서 두고두고 회자되어 감사의 인사를 받는 일이 되었습니다.

 

▲ 윤여천 대표와  임춘수 의원 수상기념


관악구의회 5선 의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대표적인 의정활동 성과는?

 

우선, 첫 번째로 의원으로서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복지 예산이 제대로 쓰여 질 수 있도록 틈새계층을 발굴해 매칭하였습니다. 8대 의회 당시 관악구 예산의 55%가 복지예산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 예산이 세밀하게 쓰여 지도록 각 동 주민센터를 이용해서 실태관리를 철저히 하여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여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요구와 감시를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은천삼거리 초입에 위치한 본의원이 발의할 당시 28년이 경과하였던 구립당곡어린이집은 노후화가 심하여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던 곳으로, 오랜 주민의 민원과 본의원의 숙원사업이기도 하였습니다. 중장기계획으로 신축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02071일에 당곡어린이집이 개원하였습니다. 그 결과 당곡어린이집은 다양한 놀이공간 확보로 오감자극을 주어 한창 꿈을 키우며 자아를 형성해야 하는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79명의 아이들의 배움터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열악한 소규모의 경로당을 통폐합하여 단순 집합공간이 아닌 거점경로당으로 운영해야함을 구정질문과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요구하여 중장기계획으로 신축사업이 검토 중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소형음식점에 한시적으로 음식물 무상수거를 추진함으로써 무료로 배출이 가능하게 하여 수수료 면제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을 만들어내어 관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전국 기초의원 수상자 기념사진


마지막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존경하는 주민여러분!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성원을 아끼지 않고 보내주심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그래왔듯이, 초심을 잃지 않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열심히 최선을 다해 묵묵히 해나가며, 지역발전과 주민여러분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마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더더욱 건강관리에 신경 쓰셔서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관악구의회 임춘수 구의원 

재창간 4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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