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각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전면 재개
관악구가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지난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약 2년 간 중단되었던 자치회관 운영을7월부터전면 재개한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서예, 일본어교실, 요가 등 비활동성 프로그램 위주의 시범운영을 진행해왔으나 오는 7월부터는 ▲스포츠댄스 ▲에어로빅 ▲노래교실 등 활동성 프로그램까지 확대하여 21개 동 총 200여 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샤워실, 휴게실 등도 개방하고 시설 내 음식물 섭취도 허용된다.
단, 안전을 위해 프로그램 이용자들의 실내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운영한다.
각 동 자치회관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 정비, 개설 강좌 정비를 마쳤으며,지역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과 효율적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02-879-5212)
김정혜 기자
재창간 41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