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SAM멘토링 참여 기관 6월 16일까지 모집
초․중․고 학생들에게 서울대학교 학생이 멘토가 되어 학습지도와 진로․진학 상담 진행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학·관 협력사업으로 진행하는 ‘SAM멘토링’에 참여할 학교,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등 기관을 오는 6월 16일(목)까지 모집한다.
SAM멘토링은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관내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및 기관을 직접 찾아가 학습지도와 진로 상담 등을 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학생 멘토 90명이 초·중·고 학생 340명을 대상으로 1회당 4시간씩 총 10회를 무료로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관내 학교나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대면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는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다문화, 장애인 등 소외계층 학생을 우선 추천한 후 일반학생을 추천하도록 관내 학교와 시설에 전달했다.
특히 멘토 1명이 지도하는 멘티를 기존 3~4명에서 2~3명으로 조정, 멘토링의 질을 높혀 멘티의 학습동기 부여 및 학습능력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02-880-4485)
멘토링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6월 16일(목)까지 SAM멘토링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되며, 매칭결과는 6월 24일(금) 18시에 SAM멘토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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