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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1번>더불어민주당 박준희 구청장 후보 지상인터뷰
기사입력  2022/05/10 [17:14] 최종편집   

 

 

 

▲더불어민주당 박준희 구청장 후보

 

<기호1>더불어민주당 박준희 구청장 후보 지상인터뷰

 

상대 정당 후보와 비교할 때 자신만의 강점이 있다면?

 

역량과 자질이 검증된 현직 구청장이라는 것이 최대 강점입니다. 얼마 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전국 기초단체장들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평가를 했는데 저 박준희는 최고등급(SA)을 받았습니다. 3월 말 기준 공약이행률이 95.3%에 이를 정도로 주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잘 지켰습니다. 관악구정에 대한 주민만족도는 69.9%로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지난 4년간 8,000여 억 원에 이르는 막대한 외부재원을 유치해 관악구 역사 최초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런 객관적 지표가 입증하듯이 저 박준희는 추진력과 실천력을 검증받은 든든한 구청장입니다.

 

 

다음으로, 저 박준희는 상대 후보와 달리 책임정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상대 후보는 과거에 우리 민주당 진영의 공천을 받아 시의원을 한 적이 있습니다그런데 탈당한 후 2016년에는 국민의당 후보로 국회의원 선거에 나와 낙선했고, 2018년에는 바른미래당 후보로 구청장 선거에 나와 낙선했는데 이번에는 다시 국민의힘 후보로 구청장 선거에 나왔습니다.

 

본인은 상황 논리로 변명할지 모르겠으나 현명한 유권자들은 이런 행태를 철새정치, 기회주의정치라고 부릅니다. 이에 반해 저 박준희는 좋을 때나 힘들 때나 늘 한 길을 걸어왔으며 관악산 푸른 솔처럼 지조와 절개를 굳게 지킨 책임정치인입니다.

 

 

후보의 핵심공약과 실천방안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면?

 

 

관악의 혁신경제를 더 키우기 위한 공약으로 관악S밸리 2.0, 관악 중소벤처진흥원 설립, 어울림지식경제센터 운영 등이 있습니다.

 

 

관악S밸리 2.0’은 관악구가 청년, 서울대, 기업과 손잡고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육성하는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민선 7기의 성공적인 벤처창업 기반 구축 및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221) 성과를 바탕으로 창업지원시설을 확대 운영하고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일자리와 지역혁신을 지속 창출할 계획입니다.

 

 

관악 중소벤처진흥원(재단법인)’은 관악S밸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 진흥 전문기관으로 활약할 것입니다. 내년까지 설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운영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2024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입니다.

 

어울림지식경제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지닌 은퇴자와 창의적인 청년들이 입주해 함께 신지식을 창출하는 세대융합 지식발전소입니다. 이 센터 역시 내년까지 운영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4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입니다.

 

 

민선8기 구청장이 된다면 특히 역점을 두고 싶은 정책은?

 

저는 강감찬 구청장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우리 관악에서 나고 자란 강감찬 장군님의 함자에 착안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한 경제, 감동 행정, 찬란한 문화를 주창했더니 자연스럽게 생긴 별명입니다. 지난 4년 전 서울시 구청장 중 유일하게 경제구청장을 표방하고 출범했는데 지금 되돌아보니 경제구청장으로서의 확실한 입지를 다진 것 같습니다.

 

민선 8기에서는 문화 진흥 정책에 좀 더 역점을 두고 싶습니다. 관악문화재단을 확대 개편하고 문화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주민의 문화기본권을 신장하고 지역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특별히, 동네별 문화시설 확충, 문화도시센터 운영, 청년특별시 관악 사업을 통해 모두가 꿈을 키우고 함께 이루는 청년 문화도시 관악을 실현하고 싶습니다.

 

 

관악은 청년 인구 비중 전국 1위입니다. 청년이 대한민국의 미래이기에 청년 정책을 각별히 챙기고 싶습니다. 관악구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청년정책과를 신설해 차별화된 청년정책을 많이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민선 8기에서는 전국 최초의 청년문화국 신설, 청년청 운영, 청년문화공간 확대 운영, 청년일자리 기회 확대, 청년 주거 안정, 청년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청년정책의 세계적 롤 모델을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현재 관악구 최대 현안을 무엇이라 보며 해결방안은?

 

 

코로나 이후 최대 현안은 침체한 지역경제의 회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직 관악구청장으로서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방역을 총괄 지휘하면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정말 열심히 뛰었습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리 관악구는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고,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전통시장 활성화, 골목경제 활성화,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공일자리 확대 등의 과제를 역점 추진한다면 상생의 더불어 경제를 꼭 실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전환을 위한 관악구의 독자적 정책을 제시한다면?

 

 

관악구는 지난해 ‘2050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해 현재 6대 전략 30개 사업을 이미 추진 중에 있습니다. 탄소 배출원 감축을 위해 저탄소 제로에너지 빌딩 전환, 친환경차 보급 및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확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가속화, 구민 100만 그루 나무심기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관악구 기후변화 대응계획연구용역이 추진 중인데 상반기 중으로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저는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생활폐기물 감량사업과 재활용 활성화 사업 추진, 관악·동작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 등을 통해 자원순환도시 관악을 만들어 UN 지속가능목표(SDGs)를 실천하고, ESG 경영의 모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구청장으로서 필요한 자질과 지켜야 될 원칙이 무엇이라 보는가?

 

무엇보다 중요한 자질은 실천역량과 소통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관악구에서 구의원 8, 시의원 8, 구청장 4년을 지내면서 약속한 것을 반드시 지킴으로써 실천역량을 검증받았습니다. 소통의 상징인 관악청()을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행정혁신 특별대상과 대한민국 지식대상 최우수상을 받을 만큼 소통역량도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받았습니다. 불통과 독선의 대통령이 취임해 온 나라가 시끄러운데 저 박준희는 소통과 협치 구청장으로서 주민의 말을 더욱 잘 듣고 더욱 잘 섬기겠습니다. 구청장이 지켜야할 제 1원칙은 투명성, 청렴성, 공명정대함입니다. 든든하고 검증된 구청장으로서 재선에 성공해서 관악경제 더 키우고, 지역발전 더 앞당기고, 주민행복 더 높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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