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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2> 국민의힘 이행자 구청장 후보 지상인터뷰
기사입력  2022/05/10 [16:24] 최종편집   

 

 

▲이행자 국민의힘 구청장 후보 


 

<기호2> 국민의힘 이행자 구청장 후보 지상인터뷰

 

상대 정당 후보와 비교할 때 자신만의 강점이 있다면?

 

관악의 딸 이행자입니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치러진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야권 궤멸의 상처를 딛고 차곡차곡 실력을 쌓으며 새로운 관악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예행연습이 필요 없습니다.

 

 

요즘은 디지털 기술과 행정력의 발달로 중앙과 지방의 구분이 무의미한 세상입니다. 관악의 살림을 누가 책임지는가에 따라 관악의 발전과 우리의 삶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관악의 살림살이를 확실하게 챙기겠습니다.

 

 

관악구를 대변해야 할 구청장은 중앙과도 통해야 합니다. 저는 국민의당 대변인, 바른미래당 사무부총장을 거쳐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직속 새시대위원회 대외협력부본부장을 맡으며 차세대 여성정치리더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검증된 젊은 일꾼 이행자가 관악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

 

 

후보의 핵심공약과 실천방안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면?

 

 

제 공약의 핵심은 철저히 관악맞춤형 정책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입니다. ‘관악구 전체를 판교테크노밸리 같은 벤처창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말은 그럴싸하지만 이런 상투적인 사탕발림이 관악구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얼마나 도움이 되었을까요? 관악에는 여전히 공동화장실을 사용하는 이웃들이 계십니다. 좁은 골목 주차난에 생활은 불편하고 장사는 안됩니다. 남들 따라하기가 아니라 관악구민들이 가장 답답해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내 집 앞, 우리 골목부터 관악교체를 하겠습니다.

 

돌봄최고, 주차최고, 주거최고, 청년최고 등 대한민국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 관악을 만들어 구민들이 피부로 실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내겠습니다.

 

관악의 키움센터는 단 2(노원25, 구로17, 송파15)에 불과합니다. 키움센터를 대대적으로 확충해 초등 돌봄에서 소외된 맞벌이 가정 등 방과 후 돌봄 및 프로그램을 확대하겠습니다.

 

최악의 주차난으로 관악 곳곳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주차장 예산을 대폭 확보해 공영주차장을 늘리겠습니다. 시민 참여 민간주차장 공유앱을 개발해 민간주차장 나눔으로 주차난 해소를 도모하겠습니다.

 

재개발·재건축 용도상향, 토지이용 효율화를 통해 사업성을 향상시키겠습니다.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해 건축, 교통, 환경 통합심의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지지부진한 난곡선·서부선 경전철 조속히 추진해 교통 소외지역의 오명을 벗어나겠습니다.

 

민선8기 구청장이 된다면 특히 역점을 두고 싶은 정책은?

 

관악 청년 디펠로퍼’ 1백명 선발해 청년의 힘으로 관악의 도시풍경을 확 바꾸겠습니다.

 

 

관악은 서울의 대표적인 청년 도시입니다. 세계가 초 단위로 변화하는 기술혁명의 시대, 관악청년들의 넘치는 끼와 아이디어를 도시행정, 도시디자인, 생활환경에 실시간으로 반영해 내야 합니다.

 

 

관악의 청년들이 주도하는 미래도시 관악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청년들의 미래 육성에 초점을 맞춰 관악형 청년창업문화학교, 청년직업교실을 신설해 창업·일자리 예산을 관악청년들에게 지원하겠습니다.

 

 

현재 관악구 최대 현안을 무엇이라 보며 해결방안은?

 

 

서울의 대표적인 베드타운 서울 관악, 낮에는 사람이 없습니다. 사람이 없으니 장사가 안 됩니다. 장사가 안 되니 있던 곳도 사라집니다. 사람을 모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람들이 가고 싶은 길을 만드는 것입니다. 구정 혁신·일자리 정책 혁신으로 관악의 청년들에게 기회를 돌려드리겠습니다.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샤로수길 10개를 만들어 사람이 모여드는 길, 청춘이 머무는 길을 만들겠습니다.

 

공공매입, 공공임대 방식으로 청년창업의 거리를 조성하고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예방하겠습니다.

 

 

샤로수길 10개가 만들어지고 청년 창업, 취업이 연계된다면 사람들이 모여들고 이는 자연스럽게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전환을 위한 관악구의 독자적 정책을 제시한다면?

 

 

기후위기는 전 세계적인 문제입니다. 단기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10, 30년 나아가 100년 앞으로 내다보고 준비해야 합니다. 모든 가능성과 모든 옵션을 열어두고 대응해야 합니다. 태양열로 대표되는 신재생 에너지, 가스, 수소 등과 함께 원자력 발전까지 모든 옵션을 사용하고, 미래의 혁신적인 녹색기술을 개발해야 합니다. 직면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균형 있는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우리 관악구도 윤석열 정부의 기후위기 정책과 함께 선제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처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관악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교, 연구기관 그리고 열정적인 젊은 세대가 있습니다. 관악구가 가진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다면 기후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구청장으로서 필요한 자질과 지켜야 될 원칙이 무엇이라 보는가?

 

 

기초자치단체장 출신이 대통령 후보가 되는 시대입니다. 관악의 얼굴인 관악구청장, 누가 되느냐에 따라 관악의 품격과 시민 여러분의 삶이 달라집니다. 기초단체장은 시민들의 삶에 가장 근접해 있는 공직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의 삶을 더 좋게 혹은 더 나쁘게 만드는데 가장 빠르게 영향을 미치는 자리입니다.

 

 

구청장 개인의 인성과 품격은 물론이지만, 특히 능력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수십 년간 한 정당이 독점한 관악구의 현재는 어떻습니까? 교통오지의 오명과 낙후된 교통 인프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무능하고 무책임한 민주당에게 더 이상 관악의 미래를 맡길 수 없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힘 있는 여당 구청장, 일 잘하는 젊은 구청장 이행자가 관악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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