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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구의원 후보 확정, 경선 및 공천결과 분석과 전망
기사입력  2022/05/10 [16:16] 최종편집   

 

▲관악구의회 본회의장 전경

 

관악구 구의원 후보 확정, 경선 및 공천결과 분석과 전망

더불어민주당: 임춘수·장현수·곽광자 나번, 이상옥·김정애 공천탈락

국민의힘: 임창빈·김옥자 탈락, 민영진·장동식·이동일 확정, 박영란·백성원 나번

 

오는 61()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관악구 구의회의원선거 후보가 확정되었다.

 

 

더불어민주당 관악갑지역은 3인 선거구만 아니라 2인 선거구에도 복수공천을 결정하고 경선을 통해 득표율로 선거번호를 부여했다. 관악을지역은 경선을 통해 2인 선거구는 득표율 1위로 단수공천하고, 3인 선거구는 득표율에 따라 2위까지 복수공천하고 선거번호를 부여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결과 기대한 것과 달리 가선거구에 임춘수(59) 5선 구의원이 46.16% 득표율로 박용규(53) 현 더불어민주당 관악갑지역위원회 부위원장 득표율 53.84%에 이어 2위를 기록해 기호 나번을 받게 되었다. 가선거구는 인지도가 높고 활발하게 지역활동을 전개해온 임춘수 현 구의원이 나번을 받게 됨에 따라 선거결과가 주목된다. 

 

 

나선거구는 재선의원인 곽광자(65) 현역 구의원이 49.51% 득표율을 받아 비례대표의원이자 초선인 김순미(53) 현역 구의원 득표율 50.49%를 넘지 못해 나번을 받게 되었다.

 

다선거구는 초선인 표태룡(59) 현역 구의원이 61.06% 득표율로 3선인 장현수(59) 구의원 득표율 38.94%를 뛰어넘어 가번을 받게 되었다다선거구는 가선거구와 마찬가지로 3인 선거구라 비록 나번을 받았으나 인지도가 높은 장현수 후보가 당선될 여지가 남아있다.

 

라선거구는 초선인 주무열(37) 현 관악구의회의원이 일찌감치 단수 공천을 받아 당선권 안에 있다.

  

마선거구는 4선 출신인 주순자(64) 현역 구의원이 득표율 32.72%로 가번을 받아 5선으로 의회에 입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31.18% 득표율로 높은 경쟁력을 보여준 나번 정현일(57) 현 관악구 체육회이사의 당선 가능성도 3인 선거구라 배제할 수 없다.

 

 

경선결과 바선거구는 비례대표의원인 이상옥(56) 현역 구의원이 득표율 43.08%로 공천에서 탈락하고 손숙희(59) 전 난곡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이 득표율 56.92%를 받아 공천을 거머쥐었다.

 

사선거구는 초선인 이종윤(46) 현역 구의원이 득표율 55.58%를 받아 공천을 받게 되었다.

 

아선거구는 김정애(62) 전 관악구의회의원을 제끼고 득표율 52.1%를 한 위선경(59) 전 관악구 배드민턴 협회장이 공천을 받았다.

 

사실상 당선 또는 본격 선거전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후보자등록을 불과 삼일 정도 앞둔 59()에야 구의원 후보자 확정 결과를 발표했다. 3인 선거구는 2명씩 복수 공천하여 가나 선거번호를 부여했고, 2인 선거구는 단수 공천했다. 복수공천에서 가번을 받은 후보와 단수공천을 받은 후보는 사실상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인 선거구인 가선거구는 현재 대학생인 최인호(20) 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과미래특별위원회 위원장이 가번을, 백성원(62) 전 제7대 관악구의회의원이 나번을 받았다.

 

나선거구는 안한영(51) ()국민의힘 관악갑 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이 단수 공천되었다.

 

3인 선거구인 다선거구는 구가환(62) 현 국민의힘중앙당후원회 부회장이 가번을, 김선희(57) 현 신일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가 나번을 받았다. 비례대표 출신 현 김옥자(70) 의원은 예상과 달리 공천에서 탈락되었다.

 

라선거구는 일찌감치 구자민(33) 현 국민의힘 관악갑당협대변인이 단수 공천돼 당선권 안에 있다.

 

3인 선거구인 마선거구는 이경관(56) 전 오신환 국회의원 5급 비서관이 가번을 받았고, 박영란(59) 현 관악구의회의원이 나번을 받았다. 이에 현역의원이 가번을 받은 더불어민주당과 현역이 나번을 받은 국민의힘, 그리고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정의당 왕복근(34) 현 관악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이 변수로 떠올라 마선거구의 선거결과는 예측하기 어려워졌다.

 

 

바선거구는 예상대로 재선 출신인 민영진(56) 현 관악구의회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았고, 사선거구는 3선 출신인 장동식(62) 전 제7대 관악구의회 부의장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또한, 아선거구는 이동일(73) 전 제7대 관악구의회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바선거구는 양당 후보들이 단수공천을 받아 당선권 안에 들었다.

 

 

사선거구와 아선거구는 각각 단수공천을 받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들이 정의당 후보들과 3파전이 예상된다. 사선거구에서는 곽수진(37) 현 정의당 관악을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이, 아선거구는 이기중(41) 정의당 현 관악구의회의원이 거대양당 후보들의 틈새를 노리고 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4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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