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관악센터’ 동작구로 이전
관악·동작구 지역 주민들의 금융복지 향상을 위해 운영해 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관악센터가 동작구 현충로 75로 이전, 동작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4월 11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관악센터는 2016년 9월 개설해 현재까지 약 10,350여건의 상담 등을 진행하며, 가계부채 위기를 겪는 관악·동작구민의 가계부채 탕감을 위해 노력해왔다.
재단법인 서울시복지재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금융복지상담의 수요 충족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쾌적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센터 이전 후에도 가계부채 등 금융문제로 고민이 있는 관악구 구민은 누구나 동작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유선으로 방문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서울시민의 가정경제를 위해 ▲재무상담, 금융교육 등 ‘악성부채 확대예방’ ▲채무조정 서비스 제공 등 ‘가계부채 규모관리’ ▲시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 등 금융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대표번호는 ☎1644-0120이다.
재창간 4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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