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사랑상품권, 100억 원 추가발행 10% 할인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인율 10% 전액 구비 지원
관악구 소상공인의 매출증대 기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구비로 지난 4월 8일(금) 오전 10시부터 관악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추가 발행했다.
구매 및 결제는 서울시가 새롭게 출시한 스마트 생활결제플랫폼 ‘서울pay⁺’와 ‘티머니페이’, ‘신한 쏠(SOL)’, ‘머니트리’ 총 4종 앱(App)에서 가능하다. 향후 신한플레이, 카카오페이, 카카오톡 결제앱이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상품권은 1만 원 단위로 70만 원까지 충전 가능하도록 모바일 형태로 발행된다. 할인구매한도는 70만 원, 보유한도는 200만 원으로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 1만 2,102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취소는 기간에 관계없이 상시 가능하고, 잔액 환불의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상품권의 60% 이상 사용 후 할인 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이 환불된다.
서울pay⁺ 앱에서는 그동안 현금결제만 가능했던 관악사랑상품권 구매가 신한의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로 가능하다. 신용카드 구매 시에도 소비자에게 별도의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신용카드 구매 시 구매취소는 가능하나 잔액환불이나 선물하기는 불가하다.
구 관계자는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관악사랑상품권의 구매와 결제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추세에 발맞춰 이번 관악사랑상품권 발행이 지역 상권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pay⁺고객센터☎1544-3737), (관악구☎02-879-5746)
김정혜 기자
재창간 4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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