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들 삶의 질 향상 문화복지공간 마련
관악구는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곳곳에 다양한 문화·복지, 주민소통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가고 있다.
구는 지난해 보육과 여성, 미디어를 아우르는 새로운 가족 친화형 공간 ‘관악가족행복센터’를 개관해 놀이체험관, 영유아 장난감·도서관, 여성교실, 마을미디어 센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로 조성했다.
도시 농업인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강감찬 도시농업센터’도 개관해 도시농업 복합시설로 도시농업 교육, 토종씨앗 전시 및 대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별빛내린천 중심에 전시와 공연은 물론 각 지역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하고 누구나 문화생활을 누리며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을 마련했다.
청년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신림동쓰리룸’, ‘청년공간 이음’ 등을 조성해 청년들이 한 공간에 모여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완공 예정인 ‘관악 청년청’ 역시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문화·예술 활동 및 커뮤니티가 결합된 청년정책 허브 기능을 수행하는 청년종합활동 거점공간이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구립 강감찬 데이케어센터’도 개소하였고, 올해 착공 예정인 ‘노인회관·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구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농아인의 권익향상과 장애인 가족의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위한 ‘관악구 장애인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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