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가 좀 더 공정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상생하기를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관악구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2년 새해 인사드립니다.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감염병과의 눈물겨운 사투 중에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위대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다시 써내려 갈 것입니다.
저는 지난해 호시우행의 마음가짐으로 소통과 혁신을 거듭하며 뚜벅뚜벅 걸어왔습니다.
공직을 시작하면서부터 추진했던 일들이 하나 둘 성과가 이루어졌습니다. 고등학교가 설립이 되고, 도로가 뚫리고, 전철이 개통됩니다. 동네 공원과 관악산이 정비되고, 큰 도로엔 횡단보도, 그늘막도 설치되었습니다. 시장엔 지원센터가 들어서고 비가림막과 시장 환경이 정비되어 장보기 쾌적하게 변모하였습니다. 골목길은 좀 더 밝아지고, 곳곳에 설치한 안심디자인 CCTV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 있습니다.
강감찬 장군이 지하철역 명칭으로, 도로명으로 쓰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모든 학교에는 체육관이, 공부하는 도서관과 교실은 더 안전하고 쾌적해졌습니다.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친환경무상급식도 해마다 좋아지고, 학교 가는 길도 안전해졌습니다. 차 없는 거리, 주민 참여형 축제 그리고 주민자치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참 많은 것이 바뀌고 있습니다. 관악구가 벤처촉진지구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끌어냈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청년 정책, 1인가구 정책, 강감찬복지관을 지켜낸 일을 맨 앞에서 이루어 낸 일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2022년은 우리 사회가 조금 더 공정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상생하며, 모두가 성장하는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 길에 관악구 주민 여러분과 늘 함께 서 있겠습니다.
서윤기 서울시의회 의원
재창간 3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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