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문화 다양성 확산을 위한 기반 마련
관악문화재단·관악구·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 문화다양성 인식 및 수용 실태 위한 MOU
관악문화재단이 관악구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환경연구소 인구정책연구센터와 문화도시 조성 및 문화 다양성 확산을 위해 지난 7월 15일(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관악구 문화도시 조성 및 문화 다양성 정책수립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는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인구정책연구센터 조영태 센터장이 참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관악구는 서명으로 대체하는 등 최소한의 필수인원만 참석했다. 각 기관은 비전과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관계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관악구 문화다양성 인식 및 수용 실태 연구 공동사업 추진 ▲문화사업을위한 인적・물적 자원 상호 교류 ▲문화다양성 확산지원 사업 추진 및연계사업 발굴 및 확장 등이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관악구 지역자원 및 문화다양성을 탐구하는 종합연구를 공동 추진과 상호협력을 지원하고, 지역의 문화다양성 정책 수립을 위해 기초자료 마련 및 공동협력연구를 기획하여 도시브랜드 구축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악문화재단과 관악구, 서울대학교가 문화도시 및 문화 다양성 연구를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역문화의 다양성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구 통계를 기반으로 관악구 내 문화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을 통해 문화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문화 다양성 연구 및 사업을 추진하고, 중·장기적 발전계획을 마련하여 관악 문화도시 조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관악문화재단
재창간 3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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