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벤처창업센터, 엔젤투자 유치방법 교육 실시
7월 27일(화) 오후 3시~5시, 초기사업 자금 조달을 위한 엔젤투자 유치방법 온라인(ZOOM) 강의
관악구가 오는 7월 27일(화) 오후 3시 낙성벤처창업센터에서 예비 창업자를 위해 ‘초기사업 자금 조달을 위한 엔젤투자 유치방법’ 교육을 줌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에스큐빅엔젤스 심규병 파트너가 출강해, 엔젤투자 받는 방법, IR DECK 작성방법 등 실질적인 투자유치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참여사 중 5개사 내외를 추첨 선발해 후속 프로그램으로 ‘모의 IR프로그램’을 8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오는 7월 23일(금) 오후 4시까지 낙성벤처창업센터 홈페이지의 게시판 또는 블로그에 게시된 구글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강의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낙성벤처창업센터(☎ 02-887-9848)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청년과 서울대라는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바탕으로 ‘낙성벤처밸리’와 ‘신림창업밸리’를 양대 축으로 하는 ‘관악S밸리’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며, 3년 만에 창업의 불모지였던 관악에 11개소의 창업공간을 조성하는 성과를 낳았다.
지난해 3월 개관한 ‘낙성벤처창업센터’는 관악S밸리의 주요시설로 현재 17개의 입주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멘토링, IR, 시장조사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육성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투자유치방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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