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시민환경대학’ 수강생 모집
관악구와 서울대학교 협력 ‘2021년 시민환경대학’이 오는 9월 1일 개강 예정으로 수강생 60명을 인원마감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환경보전 활동과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해 구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009년부터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해온 ‘시민환경대학’은 구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현재까지 12회에 걸쳐 총 7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강의는 오는 9월 1일 시작해 11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2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와 환경전문가로 구성했으며, 기후변화, 에너지, 미세먼지, 환경오염 등 환경 이슈를 주제로 수업이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참여/예약▷강좌/행사예약)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방문(4층 녹색환경과) 또는 FAX(02-879-7830)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6만 원이다.
종강 후 비대면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12회 수업 중 9회 이상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관악구청장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 공동 명의의 수료장이 수여된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87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