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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부활 30주년 기념 타임캡슐 채택
-1994년 캐나다 토론토의회 본회의장 연설과 9박 10일간 활동보고서-
기사입력  2021/07/22 [18:46] 최종편집   

 

▲ 오유근 제3대 서울시의회 부의장

 

(명사기고)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기념 타임캡슐 채택

-1994년 캐나다 토론토의회 본회의장 연설과 910일간 활동보고서-

 

지방자치가 30년 만에 부활되어 지난 1991년 제3대 시의회가 개원되었습니다. 2021년은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주년으로 교통방송TV에서는 지난 75() 1030분에 약 50분 동안 제3대 서울시의회 의정활동과 캐나다 토론토 방문을 제작·방송하여 재조명했습니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1994년 서울을 도읍으로 정한 지 600년을 기념해 캐나다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시의회 부의장이었던 저는 시의원 8, 지방자치 교수 1명 사무직원 3인 총 13명의 대표 단장으로서 캐나다 토론토 본회의장에서 약 10분간 양국 지방자치 사상 처음으로 연설하였고, 현지 6TV방송국에서 생중계하였습니다.

 

 

공항에는 주재총영사관이 영접하였고, 현지 신문에서는 방문단에 대해서 크게 보도하였습니다. 국내 7대 신문에서도 단장 사진과 함께 보도하였습니다.

 

 

올해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1994년 당시 서울정도 600년 기념 캐나다 토론토시의회 본회의장에서의 연설과 910일 동안 활동 보고서 책자가 70년 후 지방자치 100년에 개봉하는 타임캡슐에 채택되었습니다. 이에 저는 1994년 캐나다 방문 활동 보고서 책자를 기증했습니다.

 

▲1994년 한국일보 보도 장면

 

캐나다 토론토의회 연설문

 

오유근 대표단장의 캐나다 토론토의회 본회의장 연설문을 요약하면(오유근 단장이 직접 작성했음) 다음과 같습니다.

 

 

본인은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특별시 의회를 대표하여 여러 의원님과 매트로 토론토 의장에게 우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한국과 캐나다는 자유와 평화를 지키며 인류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1950년 한국전쟁 발발 당시 유엔군의 일원으로 참전하여 우리를 도와 공산주의자들의 침략을 막아내고 세계평화에 기여한 우방 캐나다 국민들에 대한 우호와 우정을 우리 132명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1,100여 서울시민과 온 국민은 영원히 잊지 못합니다.”

 

캐나다 미국 의원외교 성과

 

당시 서울특별시의회 방문단은 캐나다 토론토시의회 본회의장 연설과 함께 토론토시의회의 감동적인 환영 만찬과 현지 특파원들의 비중 높은 보도, 현지 시장의 방문 등을 통해 의원 외교가 큰 성공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토론토의회 의장 환영 만찬에는 매트로 토론토의회 의원과 6개 도시시장 및 한인교포 대표와 한국일보, 중앙일보 지사장과 코리아 뉴스 사장, 주 토론토 총영사, 서울시의회 대표단 전원이 참석하여 성대히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토론토시의회에서는 의장이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울특별시의회의 날이 선포됐으며, 선물 교환을 통해 우의를 돈독하게 하였습니다. 910일간의 방문 기간 중 캐나다 토론토의회에 이어 미국 샌프란시스코의회 본회의장에서도 양국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본회의장 연설이 있었고, 선물(신라금관) 교환과 서울특별시의회의 날 선포식과 선언문 낭독이 있었습니다.

 

서울정도 600년을 맞이하여 한국을 알리고 서울시의회와 서울시를 홍보하는데 의원 외교의 성공과 국익을 크게 선양해 기쁘고 뜻깊습니다.

 

 

오유근 제3대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대표단장)

재창간 3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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