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연속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관악구가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종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천 5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교부받았다.
민선7기 3년간 6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이라는 영예와 함께 교부받는 재정인센티브는 2018년 하반기부터 인센티브로 교부받은 특별교부세는 총 4억 4천 900만 원에 달한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가적인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업 진행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상반기에 1천 3백 33억 원(57.3%)을 집행, 목표액 대비 2.2%를 초과 달성했다.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쾌적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하수관로 정비 등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 시 선금, 기성금을 적기에 투입,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지방재정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대한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했으며,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구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부문의 재정을 중점 집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펼쳤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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