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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염대비 종합 대응체계 본격 가동
폭염 취약계층 집중 돌봄 추진…재난도우미 방문 및 안부전화, 밀착형 건강관리
기사입력  2021/07/12 [14:03] 최종편집   

 

▲스마트그늘막 장면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 대응체계 본격 가동

폭염 취약계층 집중 돌봄 추진재난도우미 방문 및 안부전화, 밀착형 건강관리

 

관악구가 오는 930일까지 폭염 종합대책 추진기간 동안 무더위와 코로나19에 대비한 여름철 폭염대책을 수립하고, 폭염대책본부를 구성해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

 

폭염대책본부는 4개 반 15개 부서로 구성되며, 21개 동 주민센터와 상시 근무 체계를 이뤄 폭염특보 발령 시 폭염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도우미가 독거 어르신, 거동 불편자, 만성 질환자 등에 대해 방문 및 안부전화로 방문간호, 방문진료 등 밀착형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각 동별로 폭염 고위험가구를 선정해 수시로 돌봄을 실시하고, 사물인터넷 센서를 활용해 안전을 확인하는 스마트플러그 안부확인 서비스도 함께 추진한다.

 

이외에도 냉방물품 배부, 거리노숙인 보호대책 마련, 어린이집 폭염 관리, 공사장 근로자 안전관리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다각도로 대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폭염에 취약한 사람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체쉼터로 운영한다. 관내 공원 29개소에 파라솔을 설치, 야외 무더위 쉼터로 조성·운영하고, 지역 내 숙박업소와 협약한 안심숙소 시설을 활용해 대체쉼터로 운영한다.

 

 

4차 산업 기술(IOT)를 기반으로 주변환경에 의해 자동으로 개·폐되는 강감찬 스마트 그늘막은 지난해 처음으로 10개소(관악구청 3개소, 서울대입구 4개소, 신림역 2개소 사당역 1개소)를 시범 설치·운영했으며, 올해는 적정장소와 유동인구를 고려해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폭염취약시설 대책으로 건설공사장, 여름철 가스공급시설, 석유판매업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도시 열섬 완화를 위해 주요 도로에 11회 살수를 실시한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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