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복지대학 7월부터 입학생 모집
은천동과 청룡동이 지난 6월 25일 구청5층 영상회의실에서 동 주민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이 모여 ‘동 복지대학’ 협약식을 진행했다.
‘동 복지대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진행하는 소규모 교육과정으로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도성을 촉진시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지역 복지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구는 각 동별 동 복지대학 기획단을 구성해 교육 커리큘럼, 주체별 역할 분장, 향후 운영계획 등을 수립했으며, 7월부터 본격적인 주민 홍보를 통해 입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주민은 향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되어 주민활동가로서 지역 복지문제 해결에 참여하게 된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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