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서울대-우리금용지주, 업무협약 체결
관악구가 지난 6월 28일(월)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 우리금용지주(회장 손태승)와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벤처・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서울대학교, 우리금융지주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벤처・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벤처창업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우수 벤처・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운영 시 상호 협력과 투자연계 ▲벤처・창업 인프라 확대를 위한 인정・기술적 지원 및 입주 공간 지원 ▲우수 벤처・창업 유치, 성장, 지역 안착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담았다.
현재 우리금융지주는 우수한 벤처・창업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오는 9월 개관을 목표로 대학동 일대에 창업공간 조성을 추진 중이다.
한편, 구는 지역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낙성창업밸리’와 ‘신림창업밸리’를 구축, 두 지역을 양축으로 관악구 전 지역을 벤처・창업도시로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관악S밸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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