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저널

선출직동정   관악구의회   정치   6.4지방선거   국회   서울시의회   4.13총선   4.13시의원보궐선거   6.13지방선거   4.15총선   6.1지방선거   4.10총선2024년
호별보기 로그인 회원가입
정치
선출직동정
관악구의회
정치
6.4지방선거
국회
서울시의회
4.13총선
4.13시의원보궐선거
6.13지방선거
4.15총선
6.1지방선거
4.10총선2024년
개인정보취급방침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정치 > 선출직동정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김선규 공원녹지과 공원조성팀장, ‘자랑스런 공무원상’ 수상
■제18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유공자 시상 지상인터뷰
기사입력  2021/07/07 [19:22] 최종편집   

 

▲ 김선규 공원조성팀장 전경

 

18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유공자 시상 지상인터뷰

김선규 공원녹지과 공원조성팀장, ‘자랑스런 공무원상수상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공무원상수상 소감은?

 

건전한 지역언론 육성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한민국 대표 지역신문단체인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주최하는 뜻깊은 행사 자리에서 자랑스런 공무원상부문에 선정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의 공직생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타인에게 모범이 되는 공무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관악구청 공원녹지과 공원조성팀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공원녹지 분야 발전에 공헌한 성과 중 관악산 둘레길 조성과 정비사업을 소개한다면?

 

관악산은 연간 700만 명 이상의 이용객이 즐겨 찾는 서울시 대표 명산으로 서울둘레길, 관악산둘레길 등 총 50km 가량의 등산 코스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서울둘레길 사당역~호압사 구간 13km를 비롯하여 남현동 관음사~연주대, 서울대~3깔딱고개, 장군능선 등 등산로 18km를 정비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편의를 개선하였습니다.

 

 

또한, 매년 10억 원 가량의 서울시 예산을 확보하여 선우공원, 낙성대공원, 관음사지구, 관악산입구 등 관악산 소재 주요 공원 내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관악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사유지로 방치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소외받던 공원부지를 매입해 도심 경관을 개선했는데 성과를 소개한다면?

 

관악산 일부 사유지들은 토지주의 관리가 소홀하여 무단경작, 쓰레기 투기, 불법 시설물 설치 등으로 미관을 저해하고 있었으며, 관악산 이용객뿐만 아니라 인근 주택가 주민들로부터도 소외받던 지역이었습니다.

 

 

이러한 도심지 인접 사유지를 서울시 예산을 확보하여 매입하여왔습니다. 무단경작 등으로 훼손된 신림중학교 뒤 공원부지를 공원화사업을 통해 공원으로 복원하였으며, 난우공원 내 방치된 사유지를 매입하고 수목 약 3,000주를 식재하여 도심 경관을 개선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습니다. 현재도 주택가 인접 훼손된 공원부지를 매입하여 공원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를 앞두고 대규모 공원해제 위기를 극복시켰는데 추진 과정과 앞으로 계획은?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202071일자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를 앞두고 관악산도 대규모 공원 해제 위기를 맞았었습니다.

 

 

도시공원 일몰제는 사유지를 도시계획 시설상 공원으로 지정한 뒤 20년간 사업이 시행되지 않으면 지정 효력이 사라지게 한 제도로 2000년 시행됐고 그로부터 20년이 도래하는 202071일까지 사업이 시행되지 않을 경우 공원이 해제되어 난개발이 발생할 수 있는 초유의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위기 극복을 위해 서울시 정책 기조에 따라 기존에 공원이 조성됐거나 향후 조성예정인 관악산 내 사유지 406,588를 보상 추진하여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유지하였습니다. 또한, 식생이 양호한 산지로 개발의 제한이 필요한 나머지 산림에 대해서는 용도구역상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새로 지정하여 관악산 전체에 대한 대규모 공원 해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각 지역별 특색에 맞는 대단위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기본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공원조성에 따른 예산을 확보하고자 다시 한번 현장을 발로 뛰며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악구청 공원녹지과 공원조성팀장으로서 그밖에 사업계획이 있다면?

 

2022년 신림경전철 개통에 맞춰 관악산 입구를 광장과 휴게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고자 시행 중인 으뜸공원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서울시 대표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이 가까이서 체감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보상이 완료된 공원부지를 지역별 테마가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여 주민들이 만족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고자 합니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악산만의 특색있는 가치를 찾아 보다 많은 이용객들이 관악산을 찾아올 수 있도록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동시에, 보전이 필요한 자연 가치는 미래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산림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 왼쪽부터 김선규 공원조성팀장, 본지 윤여천 대표

 

ⓒ 관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미투데이 미투데이 페이스북 페이스북 요즘 요즘 공감 공감 카카오톡 카카오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주간베스트 TOP10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44길 35 대표전화 : 02-889-4404ㅣ 팩스 : 02-889-5614
Copyright ⓒ 2013 관악저널.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linuxwave.ne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