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2021년도 제2분기 국내 정기회의
‘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 제도화 방안’ 주제토론, 한반도 종전선언 퍼포먼스
민주평통 관악구협의회(회장 한종문)는 지난 6월 8일(화) 오후 2시 관악구협의회 사무실에서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통한 2021년도 제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는 노성현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협의회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지난 1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 2분기 주제안건 동영상시청, ‘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 제도화 방안’ 정책 건의 주제토론 및 의견수렴, 자유토론, 공지사항, 한반도 종전선언 퍼포먼스 순으로 개최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금번 제2분기 국내 정기회의는 온라인 화상회의와 오프라인 참석을 통한 회의를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한종문 협의회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19기를 함께 해주신 자문위원님들의 열정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모쪼록 코로나의 종식과 더불어 우리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종전을 희망한다“며, ”자문위원들의 지혜와 노력을 조금 더 모아 희망 백신을 가지게 된다면 반드시 우리의 희망은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개회사로 인사말씀을 전했다.
정책 건의, 주제설문 토론 및 자유토론 시간에는 양우진 기획홍보위원장, 남상섭 청년위원장, 김상익 수석부회장, 강영주 자문위원, 신동현 고문의 열띤 정책 건의 및 발표가 진행되었다.
뒤이어서는 한국전쟁 7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머물러 있는 한반도의 전쟁상태를 조속히 끝내고 평화협력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과 종전선언 퍼포먼스를 함께 하였다. 자문위원들 각자 저마다의 공간에서 힘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평화통일 공감대를 다시 한번 느끼고,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이 더 활발한 통일 전도사가 되고, 희망 전도사가 되는 시간으로 회의는 성료되었다.
아울러 관악구협의회는 <종전선언으로 여는 한반도 평화 여정> 통일행사의 일환으로 관악구청 외벽에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종전선언 홍보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민주평통 관악구협의회
재창간 38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