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범 회장과 관악문화원의 진진형 원장, 배정웅 부원장 등 내빈들과 케잌 절단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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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산업협동조합연합회 개소식 및 이재범 회장 취임식
전국 규모의 중앙회 사무실 개소, 위축된 사진 시장의 활성화와 경쟁력 증진 목표
한국사진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지난 6월 2일(수) 남현동에서 개소식과 함께 이재범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과 개소식에는 전국 지부장들이 참석했고, 내빈으로는 초대 민선 관악구청장을 역임한 관악문화원의 진진형 원장과 배정웅 부원장, 탤런트 이숙과 세계 과학기술위원회 심봉주 총장, 김영주 선무예회장 등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치러졌다. 축사는 진진형 관악문화원장과 심봉주 회장이 참여했다.
진진형 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진과 미술을 이야기하면 중세기 이탈리아에서 조성된 르네상스를 생각하게 되는데 당시 메디치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등의 미술가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었다”며, “사진술의 발달로 실제 인물과 자연현상 그대로 촬영해 놓은 결과 미술의 장르가 침체되자 당시 후기 인상파인 세잔느와 피카소 등이 등장하여 현실 인물과 현상은 사진에 맡기고 인물과 자연에 대하여는 첫인상을 느낀대로 그리는 비구상(추상파)인을 그려내므로 현재의 미술의 장르를 유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당선된 이재범 회장 취임을 축하한다”며, “더욱 고마운 것은 바로 관악구 남현동에 기획재정장관이 인정한 전국 규모의 중앙회 사무실을 만들어 개소한 것은 참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취임한 이재범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사진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단체와 협력하여 위축된 사진 시장의 활성화와 경쟁력을 증진하자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출범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국사진산업협동조합연합회
재창간 3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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