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업무협약 체결
관악경찰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과 업무협약 진행...아동학대 피해 상담, 치료 등
관악구가 지난 6월 18일(금) 오후 5시 30분 관악경찰서(서장 이건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사장 김철수)과 구청 1층 관악청에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운영하기로 하고, 아동학대 피해에 대한 상담과 신체적·정신적 치료 등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통합적인 의료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서울관악경찰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과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보호·지원 및 상담,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진료, 진단 서류 발급, 의료비 지원 연계 등 학대피해아동의 치료와 적극 보호를 위한 세 기관의 협업과 공동 대응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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