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국악관현악단 ‘예술로, 동행’ 7월 3일 공연
관악문화재단이 오는7월 3일(토)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국악 공연 ‘예술로, 동행 :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를관악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예술로, 동행’은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함께 협업하여 선보이는 공연 사업이다. 관악문화재단에서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를 선보인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는 남도아리랑, 그리운 금강산, 술래잡기 등 우리 전통 가락과 가곡, 그리고 현대적인 감각이 가미된 국악 창작곡 등을 선보인다. 지휘는 박상현 부지휘자, 사회는 ‘히든싱어3 태진아 편’에 출연한 소리꾼 전태원이 맡았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1965년 국악의 현대화, 대중화, 세계화를 목적으로 창단된 한국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이다.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수많은 해외 공연을 통해 널리 사랑받고 있다.
이번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예매는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예매가 어려운 구민을 위해 전화(☎828-5859)로도 가능하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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