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연주동아리 활동지원금 지급 참가자 모집
7월 1일까지 접수, 동아리별 100만원 지원, 악기연주 교육 강습비, 대관료 등 사용 가능
관악문화재단 ‘2021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멜로디人관악’ 공모접수를 오는 7월 1일(목)까지 진행한다.
본 사업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21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으로 총 4천만 원 규모로 15개 팀을 선정하여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악기연주 분야 동아리이며 활동인원 최소 3명 이상(성인, 구성원 1/3 이상이 관악구 내 거주, 재학, 재직 중일 것), 활동경력 6개월 이상이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활동지원금은 악기연주 교육 강습비, 연습실 및 공연장 대관비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100만원 범위 내에서 금액조정이 가능하여 필요에 맞게 계획할 수 있다.
관악문화재단은 활동지원금 지급뿐만 아니라 사업설명회,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동아리, 복합문화공간 운영자, 예술인 등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타 자치구 및 경기 지역 동아리와 교류 공연을 진행하는 등 동아리 활동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악기연주동아리는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계획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gfac8@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참조 또는 생활문화팀(☎02-828-57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85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