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식개선 무료 영화 상영회 개최
관악구가 지난 6월 11일(금)과 12일(토) 이틀에 걸쳐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 관악지회 후원으로 서울 강서지역 특수학교 설립과정 다큐멘터리 ‘학교가는길’ 무료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 상영회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차별 없는 문화형성과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장애인과 소외계층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발달장애인 가족 및 각 장애인 단체회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고, 영화관 입장 전 발열체크와 손 소독, 좌석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박준희 구청장은 영화 관람 후 발달장애인 권익 증진 캠페인에도 참여했으며, 발달장애인 가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각 단체 회장단을 격려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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