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방문 민원창구’ 운영 처리
관악구가 여러 부서를 거치며 여러 번 방문했던 불편을 개선해 한 번의 방문으로 인허가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원스톱방문 민원창구’를 운영한다.
구는 일부 업무를 한 부서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간소화 시스템을 운영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경제적·물리적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민원여권과’에서는 건설기계조종사, 수렵, 이·미용, 조리사 면허를 서류 접수부터 면허증 발급까지 한 번에 처리한다. 이 가운데 건설기계조종사와 수렵면허는 면허증 자동발급 시스템을 도입해 휴대성과 내구성을 향상시켜 반영구적인 보안성을 확보한 PVC면허증으로 즉시 발급한다.
‘지적과’에서는 LX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해 지적측량을 수반하는 토지이동(분할, 등록전환) 신청 시, 1회 방문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측량부터 등기까지 ONE-STOP 서비스’를 운영한다.
‘교통행정과 자동차등록민원실’에서는 자동차 등록에 필요한 보험가입 절차를 위한 보험상담 데스크를 설치하고, 취·등록세 등 관련 세금을 한 번에 납부할 수 있도록 결제시스템을 갖췄다. 아울러 주민편의를 위한 자동차번호판 탈부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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