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찬대로 간판개선사업 주민위원회 협약 체결
관악구는 지난 6월 2일(수) 오전 10시 30분, 구청장 회의실에서 간판개선 주민위원회(위원장 정동규)와 ‘강감찬대로 간판개선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 강감찬대로 LED간판 개선사업’과 관련, 주민위원회와 구청 상호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사업의 성실 이행 사항을 규정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함이다.
구는 올해 말까지 강감찬대로(시흥IC~난곡사거리부근) 200여개 업소의 불법·불량 간판을 정비해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간판으로 교체할 계획이며, 1업소 1간판 당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사업의 원활한 시행과 주민의 자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간판개선 주민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며, 향후 광고물설치 가이드라인, 디자인 및 업체선정 등 주민위원회의 의결로 결정할 계획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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