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교회, 2000만원 상당의 라면 후원
관악구가 지난 5월 25일(화) 왕성교회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 어르신 지원을 위한 2,000만 원 상당의 라면 1,000상자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왕성교회의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를 통해 전달됐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담임목사와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길요나 목사는 “지역 주민을 섬기고, 하나님의 사랑의 실천하고자 성도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며, “우리 주변에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왕성교회는 매년 봄과 겨울,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김치, 쌀, 라면 등을 후원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수시로 지역 내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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