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김포-영월문화재단-㈜창작하는 공간, MOU 체결
관악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 영월문화재단, ㈜창작하는공간이 지난 5월 13일(목)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4개 기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공동제작·배급 공연콘텐츠를 추진하여,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문화예술진흥의 발전을 모색하고자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2021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프로그램 추진 ▲각 지역별 3개년 중장기 레퍼토리 프로그램 기획 및 제작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시, 동화 소재 공연 기획 및 향후 전국 확대 추진 ▲상호 유기적ㆍ실질적인 업무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원활한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고향의 봄’ 이원수 작가와 ‘오빠 생각’ 최순애 작가 부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고향의 봄, 오빠 생각>을 공동 제작한다.
앞서 관악문화재단은 전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시행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1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서울 지역 참여기관 중 최고 금액인 총 2억 2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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