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신림종합사회복지관 MOU 체결
관악문화재단이 최근 신림종합사회복지관과 청년문화 활성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관악문화재단은 생활문화팀에 ‘청년지원파트’를 신설하여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문화도시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문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청년들의 창의적인 예술실험 활동을 지원하며, 청년문화 인프라를 확장하여 지역 내 예술인들의 파트너십을 구축해왔다.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의 대표적인 청년 사업 ‘띵동연구소’는 삼성전자가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 커뮤니티 ‘띵동유닛’, 원데이 클래스 ‘청년재능공유학교’, 지역 내 청년을 위한 연대체 ‘관악유스크루’, ‘청년이슈공모전’ 등 다양한 청년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청년도시 관악’의 문화비전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관천로 문화플랫폼’(가칭)을 활용한 청년문화 공동사업 추진 ▲청년문화 DB 구축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상호 교류 ▲청년문화 연계사업 발굴 및 확장 등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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