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11월까지 진행
포스트코로나 시대 6대 산업분야 직무 특강 및 취업지원 컨설팅, 실용적인 강의로 구성
관악구가 지난 4월 27일(화)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청년공간 이음’에서 온라인 일자리카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자리카페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민간 일자리카페를 거점으로 청년층이 효율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청년 특화공간 제공 및 전문 교육기관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포스트 코로나 취업전략 ▲4차 산업 내 채용수요가 높은 직무 분석 및 멘토링 ▲취업 역량강화 컨설팅 등으로 코로나19 이후 유망산업에 대한 취업준비 지원 및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목요일, 회당 2시간씩 월 2회 총 20회 진행되며, 구직 수요가 집중되는 5, 6월에는 월 4회씩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간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로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오프라인도 적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서울시 일자리포털또는 관악구일자리카페 프로그램 신청 링크를 통해 2일 전까지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진행 1일 전 안내에 따라 참여하면 된다. 월별 프로그램 일정 및 교육내용은 교육 1~2주 전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02-2088-6646/ ☎ 02-879-5932)
김정혜 기자
재창간 3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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