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2교 벽천분수 조성공사 5월 완공 목표로 추진
관악구는 별빛내린천을이용하는 주민에게 여름철 무더위 쉼터이자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별빛내린천 신림2교 벽천분수 설치공사’를 시행한다.
지난 3월 착공한 ‘별빛내린천 신림2교 벽천분수 설치공사’는별빛내린천 신림2교좌안 하류에 야간조명 및 안개분수 등 다양한 분수시스템이 포함된 벽천분수(L=20m, H=4.5m, B=4m)를 설치하는 공사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여름철 도심의 열섬효과를 완화하여 주민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산책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야간에는 벽천분수의 조명시스템을 이용하여 별빛내린천 야간경관을개선하는 등 별빛내린천을 우리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구청장은“이번 별빛내린천 신림2교 벽천분수 설치공사를 통해 주민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여 별빛내린천을 찾아오는관광객이 증가하고 별빛내린천이관악구의 대표적 명소로 재탄생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81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