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 도입 제안
관악구의회 이기중 의원(대학동,삼성동)은 지난 4월 16일(금)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심콘 출입관리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이기중 의원은 “경기도 고양시를 시작으로 전국의 많은 지자체에서 전화만 걸면 바로 출입등록이 되는 시스템이라 수기 명부나 QR코드 방식보다 훨씬 빠르고 간편한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우리 관악구도 몇몇 공공기관에서 하고는 있지만 민간업체까지 지원은 아직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최초로 도입한 고양시의 경우 관내 음식점, 제과점, 이미용업소 등 1만 8천여 곳이 이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고, 올해 예산은 재난관리기금에서 편성되어 있다”며, “우리 구에서도 고양시처럼 재난지원기금을 활용하면 이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기중 의원은 “우리 구가 선제적으로 이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다른 구보다 앞서나가는 행정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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