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관악구가족문화복지센터 명칭 주민공모
지상1층~4층 영유아 보육시설, 5층 여성·가족 프로그램, 6층 마을미디어센터
관악구가 올해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신축 중인 ‘(가칭)관악구가족문화복지센터’의 명칭을 지난 3월 8일(월)까지 공모해 이용자가 공감하고 사랑받는 명칭선정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2019년 6월 착공하여 코로나19로 인해 공사가 잠시 중단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박차를 가하여 현재 완공까지 총 85% 진행돼 건립이 순항 중에 있다.
남부순환로149길 신사동에 위지한 센터는 연면적 3,999.8㎡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 규모이다. 1~4층에는 놀이체험관, 장난감·영유아도서관, 마더센터 등 영유아를 위한 보육시설이 유치되며, 5층에는 여성교실 및 성인 프로그램실이, 6층에는 1인 미디어실, 스튜디오실 등의 마을미디어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심사는 독창성, 상징성, 적합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하고, 그 결과를 오는 3월 29일(월)에 발표, 최종 우수 제안자 3명에게는 각각 관악사랑상품권 10만 원을 부상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가칭)관악구가족문화복지센터는 영유아와 여성, 가족 등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종합복지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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