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립도서관 3월부터 휴관일 변경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10개 관악구립도서관 휴관일 월요일로 통합 변경
관악구를 대표하는 문화거점이자 지식정보 요람인 10개의 관악구립도서관 휴관일이 3월 1일(월)부터 월요일로 통합 변경된다.
관악문화재단은 해당 조례 시행 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시설별로 상이한 휴관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향후 도서관 운영의 효율성을 기하고자 휴관일을 통일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 휴관일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언택트 시대 비대면 강좌와 온라인 콘텐츠 등 새로운 교류 방식으로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도서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악중앙도서관을 포함한 10개 구립도서관은 동네서점바로대출제, 상호대차서비스, 지하철 U도서관 등 비대면 독서문화서비스뿐 아니라, 고려어벤져스, 대관광 등 지역 특성화 콘텐츠로 코로나19로 인해 집콕생활이 늘어난 구민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해왔다.
도서관 주요 프로그램 및 시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또는 SNS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관악중앙도서관(02-828-5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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