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개설
2월 25일까지 24명 모집, 5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교육 수준 점진적 상향
관악구가 오는 3월 6일(토) 개강하는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2월 25일(목)까지 모집한다.
구는 4차 산업시대 도래와 비대면 서비스 확대 등으로 데이터 분석 분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을 본격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의 첫 단계인 초급과정으로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의 이해 ▲탐색적 자료분석(EDA)기법 ▲네트워크 분석 ▲공간분석기법 등을 학습하게 된다.
교육 후반부에는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교육 성취도 평가를 진행하는 등 분석 기법 학습 및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지난해 진행한 입문과정보다 높은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3월 6일 첫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1주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총 24명을 모집하며, 입문 수준 이상의 기초지식이 있는 만 19세~39세 청년들 중 관악구 거주 청년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또한, 지난해 입문교육을 수강한 청년을 우대해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며 ‘한국경영인증원’ 홈페이지에서신청하면 된다.(☎02-6309-9063,9005)
한편, 구는 지난해 하반기 비대면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기초 입문과정’을 운영,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77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