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동 ’우리동네 단팥 빵 터진 날‘ 사업 진행
낙성대 동주민센터에서는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우리동네 단팥 빵 터진 날’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나눔가게인 쟝블랑제리와 20명의 복지통장, 복지플래너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민관협력 체계로 운영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쟝블랑제리가 후원한 ‘단팥빵’을 복지통장이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플래너는 대상자의 위기 상황과 욕구를 전달받아 파악하여 낙성대동의 복지사각 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쟝블랑제리(대표 장형건)는 매월 2회 낙성대동 독거노인 50가구에 1인당 3개씩 단팥빵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4,905가구에 약 1만 9,900개(3,3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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