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대응 정책과 관리감독 요청
관악구의회 박영란 의원(신사동,조원동,미성동)은 2월 4일(목)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정책과 세밀한 관리감독을 요청했다.
박영란 의원은 “정인이는 죽음을 통해 세상 밖으로 나왔지만 아직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크고 작은 학대들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아동을 보호해야 할 곳인 가정에서, 시설에서, 교육기관에서 어른들의 잘못된 정신으로 아동들이 상처받고 고통받고 있다”면서, “우리 구는 아동학대에 대한 정책과 세밀한 관리감독을 통해 더욱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누구든지 신고자가 되어 앞으로 아동학대가 일어나지 않도록 국민 모두 세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제안하고,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연구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하여 다양한 정책과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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